작은 대안무역 – 홍대 아우라
안녕하세요, 오늘! 토요일 홍대 아우라에서 작은 대안무역이 열립니다. 어제 자히드 가족과 마을공동체에서 옷을 보냈는데, 이번엔 큰 사이즈의 옷도 많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온 옷들 중 최고라는 소문이 파다해요. 오늘 아우라에서 새로운 예쁜 옷들과 액세서리- 카드, 팔찌, 목걸이, 귀걸이, 배지 등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나시와 반팔도 있어요 ~
*옷감에 자수 그림을 그리는 노동자
*자수를 놓는 방글라데시 노동자
*악기를 만들고 있는 노동자들
*자히드
그리고 지난 반전집회 때부터 네팔 라디카 동지의 비즈공예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라디카 동지는 작년 농성 중에 30일간의 단식으로 지금까지도 몸을 잘 가누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일을 지속적으로 못하고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한다거나, 집에서 비즈공예품을 만들어 그 수익금으로 병원비와 생계유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라디카, 그리고 이주노동자들의 생존을 위한 투쟁에 관심을 가지고 연대해 주세요.
*7월 3일 여성행진 때 라디카 동지
홍대 아우라 – 산울림 소극장 맞은편
Party Benefit & Jam (four!)
cover charge / 입장료 10,000 won
2005.7.9 / Saturday July 9, 2005 8 PM – 11:30 PM
{performing live}
PAUNA (modern rock)
Elephant 808 (electronica driven folk)
ANOKHA (high energy rock beat fusion)
Stop Crackdown (rock)_이주노동자밴드
일요일 평택평화행진 때 비가 오면 작은 대안무역은 열리지 않습니다.
작은대안무역 – 홍대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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