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인적으로 풍족한 달이었으나 관계를 두고는 판달랐다. 마음은 쉬이 가시질 않고 앙잘거리고만 있다.
적어두지 않으면 죄다 잊어버릴 것 같아서 언제고 시간이 되면 길게 늘여야지라고 쓴다.
3. 판타스틱 아시아 / 미친년 프로젝트
8. 끔찍하게 정상적인
13.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21. 인 디스 월드
30. 점거하라
31. 친절한 금자씨
하나하나 하고 싶은 말이 많다.
중립 – 롤랑 바르트
타이거 타이거 – 알프레드 베스터
여로의 끝 – 존 바쓰
별, 아직 끝나지 않은 기쁨 – 마종기
이다의 허접질
나는 전설이다 – 리처드 매드슨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 김민정
스키즈 매트릭스 – 브루스 스털링
로캐넌의 세계 / 유배 행성/ 환영의 도시 – 어쉴러 k 르 귄
연 – 로맹가리
비잔티움의 첩자 – 해리 터틀도브
텍사코 – 파트릭 샤마와조
피서를 겸해서 대부분 신간 sf를 주로 읽었고 그간 사놓고 쌓아두기만 했던 몇 권을 들추게 됐다. ‘텍사코’나 ‘여로의 끝’을 꽂아만 뒀더라면 지옥에서 만세를 부르지 못했을 것이다. 마구 설레고 있는 것은 오늘 손에 잡은 ‘살아라 그리고 기억하라-바렌찐 라스뿌찐’이다.
7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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