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 – 페이지 2 – 지옥만세 부깽

국제결혼은 보이지 않는 “위험”에 둘러싸여 있다.

2007년 8월 8일 24

꼭 2년 만에 찾은 바다. 재작년 계화도 갯벌, 이곳 바다 위에서 부안영화제가 있었다. 수평선을 지평선으로 바꾼 인간들, 끔찍하다. 새만금 방조제는 바다와 수만 수억의 생명을 생매장했다.

2007년 8월 7일 24

평화난장에서

2007년 5월 14일 22

돌아오라 자이툰 철수하라 점령군

2007년 5월 13일 22

맞은편 그, 손 시를 만지는 손 가느다란 엄지 검지 사이에 책장을 끼고 오래 눈을 떨어내네 저리 쓰다듬으면 책도 졸겠지 시도 졸겠지 눈이 감기네.

2007년 2월 11일 27

길 위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던 날

2007년 2월 10일 33

빌리 홀리데이는 모든 공연의 마지막에 Strange Fruit을 불렀다. Southern trees bear strange fruit 남쪽 나무에 이상한 열매가 하나 열렸네 Blood on the leaves, blood at the root 이파리에는 핏자국,...

2006년 7월 7일 27

2006년 5월 19일 21

언젠가는 잎이 무성해지고, 아이도 훌쩍 자라겠지.

2006년 4월 21일 20